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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 정보

바토주스(바나나 토마토 주스) 한혜진 토바주스 효능과 만드는 법 황금 비율

by 냠냠건강 2025. 4. 20.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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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혜진이 즐겨 마신다고 알려져 인기를 끌고 있는 일명 '바토주스'는 바나나와 토마토를 혼합한 건강 주스로, 포만감은 물론 장 건강, 피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웰빙 음료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바토주스의 효능, 황금 비율, 만드는 법, 주의사항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바나나 토마토 주스, 바토주스

바토주스란? 

① 바토주스 뜻

바토주스는 바나나와 토마토를 함께 갈아 만든 건강 주스로, 이름은 두 가지 재료의 앞 글자를 따 '바토 주스'라 불립니다. 최근에는 모델 한혜진이 방송과 인터뷰에서 아침마다 마신다고 공개하면서 주목받았고, 과일 속 당분을 활용해 설탕 없이도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포만감 주스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바나나와 토마토는 각각 소화기 건강, 피부 개선, 포만감 증가, 항산화 작용에 강점을 가진 식재료로, 조합 시 그 효과가 시너지처럼 강화된다는 점에서 특히 다이어트 중인 사람이나 아침 식사 대용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바토주스의 대표 효능

① 장 건강과 배변 활동 개선

바나나는 수용성 식이섬유(펙틴)와 올리고당이 풍부해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 장 건강을 회복시키고 배변을 원활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줍니다. 토마토에 포함된 식이섬유 또한 장내 노폐물 배출을 돕고, 함께 섭취 시 변비 완화에 뛰어난 효과를 보입니다.

 

② 피부 건강과 노화 방지

토마토에 들어 있는 라이코펜(Lycopene)은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으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콜라겐 파괴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바나나 속 비타민 B6, 망간 등은 피부 진정과 트러블 완화, 피로 회복에도 도움을 줍니다. 꾸준히 섭취하면 맑은 피부톤과 탄력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③ 다이어트 중 포만감 강화

바나나는 부드러운 식감과 천연 당분 덕분에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으며, 토마토는 수분과 섬유질이 풍부해 전체 열량은 낮으면서도 배부른 느낌을 주는 데 적합합니다. 식사 전 또는 아침 공복에 섭취하면 과식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④ 심혈관 건강과 항산화 효과

토마토의 칼륨과 라이코펜, 바나나의 마그네슘은 혈압 조절과 혈관 확장, 나트륨 배출을 도와 심장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토마토의 라이코펜은 기름과 함께 섭취 시 흡수율이 증가하므로, 견과류를 함께 넣는 방식도 추천됩니다.

 

 

바토주스 만드는 법과 황금 비율

① 기본 비율

기본적이면서 알맞은 비율은 바나나 1 : 토마토 1로 기호에 따라 바나나 비율을 살짝 높이면 더 부드러운 단맛이 납니다.   

 

② 준비 재료 (1인 기준)

● 바나나 중간 크기 1개 (약 100~120g)

 

● 토마토 중간 크기 1~2개 (약 100~150g)

 

● 물 or 무가당 두유 (약 50~100ml)

 

● 선택 사항 : 견과류 1 큰 술, 꿀 약간, 레몬즙 몇 방울, 올리브오일 등

 

③ 만드는 법

1. 토마토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껍질을 벗기면 더 부드럽고 흡수율도 좋아집니다.

 

2. 바나나는 껍질을 벗기고 토막 냅니다.

 

3. 재료를 믹서에 넣고 곱게 갈아줍니다.

 

4. 원하면 견과류나 치아시드를 함께 넣어 포만감과 영양을 보완해도 좋습니다.

바나나 토마토 주스 만드는 방법

 

 

섭취 시 주의사항

① 과일 속 당분에 의한 혈당 급상승 주의

바나나와 토마토 모두 천연 당분이 포함된 과일로, 바토주스 1잔에는 자연 상태의 과당과 포도당이 약 20~25g 정도 들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정제당과는 다르지만, 공복 상태에서 주스를 단독으로 섭취하면 혈당이 빠르게 올라갈 수 있어 당뇨 환자나 혈당 관리가 필요한 사람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식사 대신 주스를 마시는 경우에는 식이섬유나 단백질이 부족해 포도당 흡수 속도가 더 빨라지므로, 두유나 견과류, 치아시드 등 혈당 반응을 늦추는 재료를 함께 넣어 마시는 방식이 훨씬 안전합니다.

 

② 위가 예민한 경우 토마토 산도에 유의

토마토는 산도가 있는 식재료로, 공복 상태에서 섭취 시 위 점막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특히 위염이나 위산 역류(역류성 식도염) 병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토마토의 산 성분이 속 쓰림이나 위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토마토를 데치거나 껍질을 제거해 산도를 낮춘 상태로 갈아 마시거나, 두유나 바나나와의 비율을 높여 위 부담을 완화하는 방법이 권장됩니다.

 

③ 과일 알레르기, 히스타민 반응 가능성 점검 필요

토마토는 일부 사람에게 히스타민 방출을 유도할 수 있는 식품으로 분류되며, 바나나 역시 과일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가려움, 두드러기, 입안의 따가움, 입술 붓기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섭취를 중단하고 알레르기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바나나 토마토 주스 섭취 시 주의사항

결론 : 가장 간단한 습관이 바뀌면 건강도 달라집니다

바토주스는 별다른 조리 없이도 장 건강, 피부 개선, 포만감 유지, 항산화 효과까지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건강 음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아침 시간이 바쁘거나 소화에 부담을 줄이고 싶을 때, 이처럼 자연 그대로의 재료를 활용한 주스를 한 잔 마시는 것만으로도 몸의 컨디션과 리듬을 다르게 만들 수 있습니다. 건강은 거창한 변화보다, 하루 한 잔의 좋은 습관에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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